부천시 상습 교통정체 구간 문제 빅데이터에 해답

부천도시공사, 신호주기 조정, 차선 확대 등 교통체계 개선을 통한 통행속도 향상

전지훈 기자 | 입력 : 2018/05/09 [19:43]

[부천시] 부천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부천시 교통정보센터에서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자료를 따르면 부천시 길주로, 소사로 일대 교통체계와 차량 정체 현상이 대폭 개선됐고 부천시 주요 도로 통행속도가 2010년보다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대비 부천시 주요 도로의 주말 및 공휴일 평균속도(2017년 기준) 28.2km/, 평일은 28.1km/h로 각각 8.3%, 15.2%씩 향상됐다.

 

특히, 차량 평균속도가 가장 많이 향상된 길주로는 평일과 주말 모두 36.7km/h였고 이는 2012년 지하철 7호선 공사완료 영향과 더불어 부천시, 부천도시공사, 담당경찰서 등 3개 기관이 협업한 결과로 보인다.

 

그간 부천시 교통정보센터는 부천시 주요 도로 통행속도 향상을 위해 2015년에는 길주로의 꿈마을사거리~종합운동장사거리, 2016년에는 소사로의 멀뫼사거리~시흥시계 구간을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신호주기를 조정하고, 상습정체지역 교차로의 차선확대 등 교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도로교통공단은 그 결과 상습 차량정체 해결에 따라 길주로 연간 105억9천만 원, 소사로 122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풀이했다.

 

김동호 부천도시공사 사장은 "부천도시공사는 앞으로도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교통정책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상습 차량정체구간으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 해결 등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새로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 길주로 개선전(사진 상), 길주로 개선후(사진 하)  © 지방행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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