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길 안심 귀가하고, 자리 걱정 없이 주차하고

광명시, 마음까지 편안한 생활터전 조성 비전 대책 발표

전지훈 기자 | 입력 : 2019/01/21 [20:13]

[광명시] (시장 박승원)가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비전을 제시하며, 모든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리면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음까지 편안한 생활터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해 방범 취약지역 CCTV 추가설치 및 LED가로등 교체 등 도시안전 인프라를 확대‧구축하고 야간 길거리 안전대책을 강화한다.

 

시는 지난해 CCTV 17개소 카메라 79대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저화질 카메라 140대를 고화질 카메라로 성능을 개선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CCTV 680개소 2,601대의 카메라가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돼 24시간 모니터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1,165건의 영상자료를 제공해 범인검거에 도움을 준 바 있다.


지난해 방범용 CCTV가 설치된 지역에 CCTV설치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여 야간에도 CCTV설치장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범죄 예방효과를 강화했으며, 일부 지역에는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고려한 신개념 장치인 로고젝터(이미지글라스에 안전문구나 그림을 LED등에 투사시켜 바닥이나 벽에 이미지를 비추는 일종의 빔프로젝터 장치)를 설치하기도 했다.

 

▲ 범죄예방용 로고젝터 © 지방행정신문

 

이밖에 광명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CCTV 설치 및 개선’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CCTV 사각지대, 우선 설치지역, 위치 개선지역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올해 CCTV 설치 사업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한 밤거리를 만들 방침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까지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구간의 노후 가로등을 수명이 길고 시안성이 좋은 LED가로등으로 교체해 야간 보행자 통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광명시는 도시재생 및 도시재개발 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 사업과 도심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도시서비스를 구축함으로써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도시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스마트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도시를 똑똑하게, 시민을 여유롭게’ 라는 목표로 광명시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했다.

 

계획에 따라 2022년까지 광명시 전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기본 서비스 외에 도시재개발 및 개발 해제지역, 도시재생지역, 단독주택 및 아파트 구역,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등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지역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통합 운영하기 위해 현재의 통합관제센터를 도시통합운영센터로 고도화하는 사업도 진행한다. 먼저 스마트도시 운영을 위한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고 긴급사항 시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도시안전망 구축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모니터링하고 운영하며, 자가망 등을 통해 수집되는 도시 데이터를 분석하고 가공한 후 다시 시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능화된 스마트도시를 구현하는 중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통신비 부담 완화 및 무선인터넷 이용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 WiFi를 시민의 이용이 많은 곳을 우선으로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인 광명전통시장과 새마을시장 2곳에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올해 소비자와 전통시장 간 소통채널인 ‘전통시장 IoT 플랫폼’의 통신 인프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2021년까지 응급구조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지원체계인 119긴급구조 영상제공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이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안전체험관을 건립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2023년까지 학온동~광명동 일원의 목감천을 정비하여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및 27개 집단취락지의 안정적 개발을 도모하고 재해위험요소 해결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하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기질과 생활환경 건강적응 정책도 함께 추진된다. 광명시는 지난해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으며,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 대기오염 경보를 발령하고 신속히 전파해 시민 건강보호 및 생활환경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시는 지속적으로 광명시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발굴하고, 환경유해물질, 석면, 분진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추진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라돈 측정기 대여 시행, 석면감시단 상시 운영, 재건축‧재개발 공사장 석면 비산농도 측정, 소음 및 비산먼지 관리, 슬레이트 지붕 주택에 대하여 슬레이트 철거 및 친환경지붕 개량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다중이용시설 및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신청을 거쳐 라돈 측정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다.

 

광명시는 지난해부터 수도계량기의 적산 값을 원격으로 검침함으로써 각종 검침오차로 인한 민원을 방지하고 누수, 고장 등 이상발생에 대한 원인분석으로 유지관리를 최적화하고 있다.

 

또한 시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을 2026년까지 설치하여 원수 수질 악화에 따른 일반정수처리공정으로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 수돗물의 맛‧냄새 유발물질 및 병원성 미생물 등을 제거해 시민에게 맑은 수돗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구밀도로 인한 고질적 문제인 주차 공간 확보와 주민 편익 시설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시는 주치장부지 확보가 어려운 철산동 지역의 주차 공간 확보와 주택가 밀집지역인 철산2동의 주차난을 개선하기 위해, 시민운동장 지하공영주차장, 연서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며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폐가부지 임대를 통한 쌈지주차장 조성사업과 관련, 시정현안대책회의를 갖고 원도심지 주차난 해결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갖기도 했다. 쌈지주차장 조성 사업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주차장을 확보하며, 장기 방치된 폐가로 인한 우범화 및 안전문제, 미관 저해, 쓰레기 투척 등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원인을 제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신나는 어린이공원 상부 시설 재정비 및 광명7동 우리또래 어린이공원 상상놀이터 조성 사업을 올해 상반기 중에 착수할 예정이며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내년까지 광명사거리~새마을시장 전신주 지중화 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자산에 직접 영향을 주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시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시스템과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다양하고 우수한 시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광명시 공사현장 안전점검  © 지방행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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