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에서 백두까지 임정 100주년을 회화로 만난다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미네르바Ⅱ 한라에서 백두까지 회화 33인전 개최

전지훈 기자 | 입력 : 2019/01/28 [16:55]

[공연=전시] 2019년 3.1 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3.1운동의 주역이었던 33인의 그대로 회화(동양화) 33인으로 구성한 전시회가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3층 특별관에서 열린다. 

 

오는 1월 30일(수)부터 2월 11일(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3.1운동이 국내에서 전개되기 전 2월 8일 일본에서 대한민국 유학생들이 결성해 독립선언문을 낭독했던 2.8 독립선언문에 맞춰 기획됐다.

 

전시 장소인 인사동은 전통 문화의 거리기도 하지만 33인이 3.1운동 독립선언문을 낭독했던 역사적인 장소기도 하다.

 

대학 교수 등으로 재직하면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40대 후반에서 60대초의 중견 작가들이 전시에 참여했으며, 삼면이 바다이고 국가의 70퍼센트가 산으로 조성된 우리나라 특성에 맞게 ‘한라에서 백두까지’의 주제로 전시를 기획했다.

 

주최 측은 다양한 한국의 회화 중 특히, 회화(동양화)를 위주로 작가 구성을 한 것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을 기념해 우리나라 동양화가 일본, 중국 등 아시아에서 왕성히 활동을 하고 있는 어느 작가보다도 능력과 실력이 뒤지지 않는데 비해 작품 가격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는 등 여러모로 정상적인 평가를 받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동양화(회화)라고 하면 흔히 한지에 먹의 담채로 그려지는 것을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동양화,서양화의 선을 구분짓지 않고 회화란 총칭을 써야하는 시대가 온 것처럼 동양화에서 구성이나 분야도 다양해졌다. 이에 따라 이번 전시는 이러한, 흐름을 한 자리에서 한 눈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전시 참여작가는 (호칭생략) 강석태, 강찬모, 고찬규, 권기범, 권기윤, 권기철, 김광옥, 김근중, 김보희, 김선두, 김성희, 김종수, 박문수, 박병춘, 박성태, 박순철, 서용, 석철주, 성태훈, 신하순, 양대원, 오숙환, 이길우, 이만수, 이인, 이종목, 이종민, 이주연, 이주원, 정종미, 조상렬, 조환, 허진 33인이다.(동양화 작가로 구성)

 

이번 전시는 2019년 1월 30일부터 2월11일 2주간(13일) 인사동 중심부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3층 특별관에서 전시된다. 전시 작품 구성은 참여 작가들이 각각 전시에 맞춰 준비한 작품 1점과 기존 제작 작품 1점을 제출해  60여 점이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또한, 1월30일 전시오프닝에는 러시아 프리모르스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프리모르스키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전미 순회 공연 및 유럽 6개국 순회공연을 한 팀으로 45명의 구성으로 이번 전시에 맞춰 공연을 준비했다. 프리모르스키는 러시아 연해주로 우리 독립운동가들이 마지막으로 활동한 지역이어서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 전시작 '빨간버스가 있는 어떤풍경' -영월 60x124cm 한지에 먹 2018 박병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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