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숲에서 정서도 안정, 학습능률도 쑥쑥

인천시 연수구, 부평구, 강화군 4개교에 2억 4천만 원 투입 학교 숲속 교실 제공

김태영 기자 | 입력 : 2019/02/18 [21:46]

[인천광역시] 시(시장 박남춘)는 연수구(대건고등학교), 부평구(진산과학고등학교), 강화군(강화고등학교, 삼성초등학교)에 청소년들에게 정서안정·감정순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도심 속 자연학습공간 제공을 위해 '2019년 명상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명상숲 조성사업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공간 일부를 활용하여 숲을 조성함으로써 학교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녹지량 확충사업이다.

 

원활한 명상숲 조성은 학교와 자치구간 명상숲 조성 협약을 체결한 후 세부 실시설계를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식재 수종으로는 교목(校木), 교육적 효과가 높은 향토수종 등을 선정·식재하고, 수목과 함께 편익 시설도 설치된다.

 

명상숲 조성 이후에도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나무 물주기 체험 등 관리에 참여할 수 있다. 방과 후 숲속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명상숲 조성에 따른 청소년들에게 자연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한다. 명상숲이 조성되면 청소년 정서 함양에 기여하게 되고 지역주민 간 커뮤니티 공간과 휴식공간이 된다.


지난해 추진한 인천부현동초등학교 명상숲은 전국 최우수(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태식 공원녹지과장은 “명상숲은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학습 능률 향상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학교 녹지 확충, 지역 환경 개선, 야외 환경교육의 장으로 교육적 의의가 큰 사업이므로, 앞으로도 명상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2018년 명상숲 우수사례 전국 1위 선정 인천 부형동초등학교  © 지방행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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