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북촌 사람들이 맞이한 3.1운동은 어떠했을까

서울시, 3.1운동 100주년 기념 ‘1919 계동길 사람들’ 행사 개최..계동길 일대 독립운동 관련 사건, 인물 등 조명

전지훈 기자 | 입력 : 2019/02/28 [22:21]

[서울특별시] 100년 전 3.1 운동 당시 북촌을 경험하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북촌문화센터에서 ‘1919 계동길 사람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북촌문화센터가 위치한 계동길을 중심으로 활동한 독립운동 인물, 사건, 장소 등을 조명하여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길 예정이다.

 

‘1919 계동길 사람들’ 행사는 계동길 일대 마을여행 프로그램을 비롯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동화책 읽어주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역사 해설가와 함께하는 ‘1919년 계동길 시간여행’ :  계동길 일대에는 3.1운동과 관련된 장소들이 많다. 독립 운동가들이 모여 3.1운동을 계획했던 중앙고등학교 숙직실, 잡지 ‘유심’을 발행하고 독립선언문을 학생들에게 배포했던 유심사 터, 독립운동가 여운형 집 터 등이 계동길 주변에 있다. 역사 해설사 정순희는 1919년 3월 1일 계동길로 여행자들을 안내한다. 역사 해설가를 따라 독립운동의 무대가 되었던 100년 전 계동길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


 ‣ 총 2회, 무료, 90분 소요, 회당 15명 선착순 ※ 사전예약 필수
 ‣ 1회 : 11:00~12:30 / 2회 : 14:00~15:30


이야기 할머니가 들려주는 ‘만해 한용운 이야기’ : 나라를 빼앗긴 아픔을 시로 적어 일제에 저항했던 독립 운동가이자 승려 만해 한용운, 그의 일대기를 책읽기로 만나본다. 할머니가 들려주는 한용운 이야기를 통해 독립의 긍지와 자부심을 키운다.


 ‣ 총 3회, 어린이 대상, 무료, 50분 소요, 회당 10명 선착순 ※ 사전예약 필수
 ‣ 1회 : 13:30~14:20 / 2회 : 14:30~15:20 / 3회 : 15:30~16:20

 

해설사와 함께 보는 영화 ‘동주’: 문학을 통해 일제에 항거한 청년 윤동주를 다룬 영화 ‘동주’를 상영한다. 영화 관람 후에는 김선진 해설사와 함께 윤동주의 흔적이 담긴 경복궁 서측을 둘러보는 시네토크도 진행된다.


  ‣ 총 1회, 무료, 150분 소요, 20명 선착순, 사전예약 필수
  ‣ 14:00~16:30


3.1 독립선언서 릴레이 필사 : 정부에서 2019년 1월 새롭게 발표한 ‘쉽고 바르게 읽는 3.1 독립선언서’를 대형 족자에 릴레이 필사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조선이 독립한 나라임과 조선 사람이 자주적인 민족임을 선언했던 선언서의 의미를 되새겨보자.


 ‣ 10:00 ~ 16:00, 무료

 

태극기 방명록 : 북촌문화센터에 설치된 대형 태극기에 100년 전 독립운동을 위해 목숨을 걸었던 독립 운동가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적어보자.


 ‣ 10:00 ~ 16:00, 무료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 북촌문화센터 사랑방에서는 독립을 간절히 소망하며 3.1운동을 준비하던 독립 운동가들의 바람을 담아 태극기 바람개비를 만들어 보는 체험도 진행한다.


 ‣ 10:00 ~ 16:00, 무료, 100명 한정


계동길 책방 ‘별 헤는 밤’과 ‘만년 샤쓰’ : 북촌문화센터 쉼터에서는 독립 운동가들이 집필한 책, 시집 등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상설 책방이 운영된다. 한옥에서 역변기의 대한민국 역사를 톺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 10:00 ~ 16:00, 무료

 

모든 프로그램 예약과 문의는 북촌문화센터(☎ 02-741-1033)로 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http://hanok.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독립운동의 역사와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는 북촌에서 우리 선조들이 열망한 자주독립과 자유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1919 계동길 사람들 포스터  © 지방행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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