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 이상 슈퍼마켓서 비닐봉투 사용 시 과태료 최대 300만 원

경남도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대규모 점포 및 165㎡ 이상 슈퍼마켓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 규제 합동점검

전지훈 기자 | 입력 : 2019/04/02 [21:43]

[경상남도] 비닐봉투 사용 제한 현장 계도 기간이 3월 말로 마무리된 가운데 경상남도가 위반업소 단속에 나섰다.

 

도(지사 권한대행 박성호)는 올해 1월 1일부터 비닐봉투 사용 억제를 위하여 개정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른 비닐봉투 사용 규제가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1월부터 3월 말까지 홍보 및 현장 계도 기간을 운영했다.

 

경남도는 현장 계도 기간 운영 종료에 따라 대규모 점포(대형마트, 백화점, 복합 쇼핑몰 등)를 비롯해 165㎡ 이상의 슈퍼마켓을 대상으로 4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에 걸쳐 시·군과 함께 1회용 비닐 봉투 사용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위반업소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대규모 점포 및 슈퍼마켓에 입점한 모든 업체가 규제 대상으로 1회용 비닐봉투를 사용할 수 없으며,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경우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과태료 300만 원까지 부과된다.

 

두부나 어패류, 고기 등 포장 시 수분을 포함하거나 액체가 누수 될 수 있는 제품, 아이스크림처럼 상온에서 수분이 발생하거나 내용물이 녹을 우려가 큰 제품, 벌크로 판매하는 과일, 흙 묻은 채소 등에 사용되는 비닐봉투(속 비닐)는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신창기 경상남도 환경정책과장은 “무분별한 사용으로 문제시되는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해 사업주와 도민 모두의 노력이 요구된다”라며 “사업주는 매장 내 1회용 비닐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도민들도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문화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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