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위험과 이용 불편 문제 동시 해결하는 남녀공용화장실 분리 사업

계양구, 민간 남녀 공용화장실 분리 비용지원사업 추진

김태영 기자 | 입력 : 2019/04/04 [20:46]

[인천 계양구] 구(구청장 박형우)는 남녀분리 화장실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자 민간 공중화장실 중 구민의 이용불편이 높은 ‘남녀공용화장실’을 ‘남녀 분리화장실’로 개선할 경우에 분리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남녀 공용화장실이 몰래카메라, 성추행 등 성범죄는 물론 강도, 살인과 같은 강력범죄의 우려지대라는 지적이 있는 만큼 이용 불편과 안전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신청대상은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제3조 규정에 따른 개인 또는 법인 소유의 민간 공중화장실로 신청은 계양구청 환경과 오수관리팀(450-5472, 5474)으로 하면 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거친 후 선착순으로 선정된다고 한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최소 3년 이상 개방화장실로 운영해야 하며, 구에서 화장실 남녀분리 설치비용의 50%(최대 1천만 원 지원)가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될 예정이며, 남녀 출입구 분리 또는 구조적 한계로(좁은 공간 등) 분리가 어려운 화장실의 경우엔 층별 분리 등을 통해 사업을 진행할 수도 있다.


구 관계자는 현재 계양구는 202개소의 민간 공중화장실이 존치되고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문화가 확산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계양구 민간 남녀 공용화장실 분리비용 지원사업 추진 © 지방행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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