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과 편견의 벽을 넘어 함께하는 동행'

강서구, 17일(수) 장애인 인권영화제 시작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특별한 공감..4일간의 동행

전지훈 기자 | 입력 : 2019/04/11 [15:38]

[서울 강서구]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일상에서 겪는 불편과 장애라는 편견의 벽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하나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자치구 처음으로 시각장애인쉼터와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등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우선, 17일(수) 오후 3시에는 구에서 처음 마련한 장애인인권영화제가 열린다. 칼국수 먹으러 가는 길과 두 개의 빛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소재로 한 두 편의 영화를 시작으로 20일(토)까지 4일간의 동행을 시작한다.

 

이날 오후 4시에는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를 초청해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토크 콘서트를 연다.

 

네 손가락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예술적 재능을 통해 장애를 극복한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후에는 장애인 출연자와 관객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갖는다.

 
19일(금)에는 가양레포츠센터 대강당에서 장애인, 장애인가족,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 오후 2시부터는 ‘너와 나, 차별없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김포공항, 화곡역 등 지역 내 주요거점 9곳에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및 행사를 진행한다.

 

‘편견의 온도를 낮춰주세요’ 코너에서는 장애 이해퀴즈, 점자 네임텍 만들기,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사진전을 마련했다.

 

또, ‘장애인 취업투게더’ 코너에는 장애인 바리스타의 커피나눔과 지역맞춤형 취업지원 캠페인, 장애 인식개선 설문조사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한걸음의 사랑 걷기대회’와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자원봉사자 등 350명의 참여자가 춤으로 하나 되는 ‘오! 댄스데이’ 등 다양한 행사를 만날 수 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복지과(☏2600-6436)로 문의하면 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장애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늘릴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난해 발산역 인근에서 진행된 장애인식 개선 퀴즈 현장  © 지방행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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