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 이재민 피해 대처 인정 받았다

포항시 이규환 방재정책팀장, 경북도내 유일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전지훈 기자 | 입력 : 2019/04/29 [16:31]

[포항시] 시(시장 이강덕) 이규환 방재정책팀장이 ‘제5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에 선정돼 26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여 국가 주요시책에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거나 현장에서 국민에게 헌신한 공무원을 발굴해 포상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이번 공무원상은 지난해 12월부터 전국에서 접수를 받아 1차 서류 및 예비심사, 2차 현장평가 및 국민평가단 심사, 3차 공개검증 및 본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포항시의 이규환 팀장은 5대 국정목표 중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국민안전 개선 분야에서 지진으로 인한 피해수습과 이재민 보호, 새로운 방재정책의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대통령 표창으로 도내에서는 유일하며, 포항시에서는 역대 3번째다.

 

이 팀장은 11.15 지진 발생 직후 전례가 없는 상황에서 주택파손으로 보금자리를 잃은 2천여명의 이재민들을 위해 임시주택을 긴급 확보하고, 피해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이사를 진행했으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상담소 운영과 융자 지원, 전세보증금 반환 특례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지진피해 수습에만 그치지 않고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종합방재대책’을 수립하고, 스마트 지진방재 시스템, 첨단 지하수 관측소, 내진 리모델링 기술 도입 등의 방재 시책을 추진하여 2018 정부혁신 경진대회 우수, 지방자치 경영대전 장관상,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규환 방재정책팀장은 “불편하신 몸으로 대피소 생활을 하시던 어르신을 임시주택으로 이주해 드리고, 감사의 말씀을 들었을 때가 기억에 남는다.”며 “포항지진의 원인이 규명된 만큼,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덜어드릴 수 있는 특별법 제정과 피해지역 재건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항시 이규환 방재정책팀장,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 지방행정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포토뉴스
[만평] 제15호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예외는 없어야
1/8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