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2년만에 이용객 수 1000만 명 돌파

세종시민 한사람 당 31회 교통공사 버스 이용

김태영 기자 | 입력 : 2019/05/07 [17:32]

[세종특별자치시] 지난 2년간 세종시민 한 사람당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 버스를 31회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서 지난 2017년 2월 17일 버스운송사업을 시작한 이래 4월말 누적 이용객이 1,000만 명을 넘어섰다.

 

▲ 2017년 세종교통공사 출범식  © 지방행정신문

 

출범당시 월 15만 명에서 현재는 5배 늘어난 월 75만 명이 교통공사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도시교통공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대중교통중심의 공기업이자 완전공영제를 시행중인 대중교통전문기관이다.

 

공사에 따르면 이처럼 승객이 크게 늘어난 이유는 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특화된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한 것이 주요한 원인이라고 밝혔다.

 

교통공사는 그동안 대중교통중심도시에 걸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시민 자원봉사자들로 구성(124명)된 「버스타고 서비스평가단」을 운영했다. 이와 관련해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유지하고 보수 지급을 서비스 결과와 연계했다.

 

▲ 세종도시교통공단 서비스 평가단   © 지방행정신문

 

또한, 본인이 제공한 서비스는 본인이 책임진다는 회사 방침에 따라 승무사원별 서비스실명제판을 버스에 부착하는 서비스 책임제 도입를 도입하는 한편, 모든 버스에 교통약자인 노약자, 임산부 그리고 예비엄마를 위한 안심벨 설치, 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위한 초저상버스 41대 도입 운행 등으로 교통약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에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통공사는 78대의 버스에 무선통신망인 와이파이를 설치해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전 차량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양질의 승무사원 확보를 위해 버스 전문 승무사원을 양성하는 교통사관학교를 개설 운영하여 이미 71명을 배출했다. 그 중 성적 우수자 51명을 교통공사 직원으로 채용해 서비스를 한 단계 높이는 한편, 농촌지역 어르신의 버스 이용 편의를 위해 시민 자원봉사자들로 구성(60명)된 승하차 도우미제도를 도입해 운용중이다.

  

▲ 버스승하차도우미 © 지방행정신문

 

교통공사는 앞으로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대비하여 대중교통중심도시에 맞는 친환경대용량전기 굴절버스를 도입해 BRT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고도화하고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를 도입해 교통불편 사각지역을 없애는 한편, 충청권 광역교통상생발전 협의회를 통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며 친절한 광역교체계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고칠진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출범 2년 동안 대중교통중심도시에 맞는 교통체계를 마련하는데 노력 해왔다”면서“앞으로는 대중교통전문 공기업으로서 공공성을 강화하고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여 친절하고 안전하며 즐거운 대중교통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포토뉴스
[만평] 제15호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예외는 없어야
1/8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