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공무원이 갖고 있는 특별한 '자격증'

만안구 교통녹지과 이남일 주무관 제117회 국가기술자격시험 최종 합격...산림녹지 분야 예산확보·사업추진 탄력 기대

전지훈 기자 | 입력 : 2019/05/09 [17:06]

[안양시] 시(최대호) 최초로 산림기술사 취득 공무원이 나왔다.

 

이 특별한 주인공은 만안구 교통녹지과에 근무하는 이남일 주무관(사진·35세/녹지7급)이다.

 

▲ 이남일 산림기술사 ©지방행정신문

 

이 주무관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시행한 제117회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산림기술사 최종 합격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안양시는 산림기술사 공무원 첫 탄생을 반기고 있다.

 

산림기술사는 명실상부 산림분야 최고의 기술자격이다.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응용능력을 보유해 기술연구, 자문, 감리, 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박사급 전문가로 인정받는다.

 

특히 국내 산림기술사는 150여 명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여간해선 취득하기가 쉽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림기술사가 된 이 주무관은 경기도와 도내 31개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며, 국내 150여 명 중에서도 최연소로 꼽힌다.

 

이 주무관이 산림기술자를 취득함에 따라 앞으로 시가 추진하는 산림분야 사업추진과 예산확보가 한 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 주무관은 산림전문가로서 안양시의 산림행정 발전에 일조하고,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및 산림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북대에서 임학과를 전공한 이 주무관은 지난 2011년 9월 안양시에서 첫 공무원생활을 시작해 현재까지 성실하게 근무 중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축하의 말을 전함과 아울러 안양시의 산림행정을 한 단계 높이고, 스마트한 안양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포토뉴스
[만평] 제15호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예외는 없어야
1/7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