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바꾸는 교실 풍경

인천시교육청 관내 모든 학교에 공기청정기 등 공기정화장치 연내 설치

전지훈 기자 | 입력 : 2019/05/27 [16:10]

[인천시교육청] 연중으로 지속되는 미세먼지가 학교 공기청정기 설치를 촉진시키고 있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중·고등학교에 설치하려던 당초 계획을 2년 앞당겨 올해 관내 모든 학교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특수·초등학교 보건실 및 돌봄교실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앞서 교육청은 관내 초등학교·특수학교 전체학급 및 중·고등학교의 민감군 학생 보호를 위한 보건실 등을 대상으로 추진한 공기청정기 보급사업을 2월 말 모두 완료했다.

 

초등학교 설치 방식과 동일한 임대형식으로 설치를 추진하며, 이를 통해 교직원 관리업무 경감 및 정기적인 공기청정기 유지관리로 성능을 일정하게 유지해 교실 내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치규모는 설치를 마친 특수학교 9교 268실, 초등학교 250교 7,992실을 포함해 중학교 135교 3,028실, 고등학교 124교 3,372실, 각종학교 4교 40실 등  총 522교 14,700실이다.

 

아울러, 각급학교에 보유한 다목적 강당을 포함한 실내체육시설에 대청소 등 전문청소를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체육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요예산(공기청정기 및 기설치교 공기정화장치 운영비 43억, 실내체육시설청소비 10억)은 추가경정예산 (안)에 담아 시의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각급 학교 공기청정기 설치 지원 계획이 예정대로 추진되어 학생들이 쾌적한 교실에서 생활 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안전학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교육청 © 지방행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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