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아워 사수 닥터헬기 경기도 상공을 난다

아주대 병원 기도 닥터헬기 사업자로 ㈜한국항공우주산업 선정..2019년 예산 51억원, 8월 말 운항개시 목표

전지훈 기자 | 입력 : 2019/05/31 [14:13]

▲ 경기도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 지방행정신문


[경기도] 아주대 병원 이국종 권역외상센터장이 이끄는 아주대병원권역외상센터 중증외상팀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전국 최초로 24시간 운영되는 응급의료전용 ‘닥터헬기’가 이르면 8월부터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닥터헬기는 구조가 필요한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소방 구조·구급대원이 함께 탑승해 출동하게 되며, 이를 위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구조 ․ 구급대원 6명이 아주대로 파견돼 24시간 출동대기한다.

 

‘닥터헬기’ 운영 사업자로는 사업자 공모에 단독 참여한 (주)한국항공우주산업이 선정됐다. 도에서 운영될 닥터헬기는 타 시‧도 헬기보다 크고 더 멀리 운항할 수 있어, 대형 재난 사고현장의 구조단계부터 소생을 위한 전문치료 제공이 가능해 중증 외상 사망률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왼쪽] 우선 도입되는 헬기(H225), [오른쪽] 향후 도입 예정인 헬기(수리온) © 지방행정신문

 

도는 앞서 지난해 11월 27일 닥터헬기 도입을 위한 ‘경기도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와 체결하고, 올해 본예산에 51억원(국비 70%·도비 30%)을 편성했다.

 

이재명 지사는 당시 “도민들이 안전한 범위 내에서 환자에게 가장 가까운 곳에서 헬기가 이착륙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의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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