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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생 서정숙이 82년생 김지영에 하고 싶은 이야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기호2번 서정숙 사무처장 후보, "성차별 없는 보직 배치, 당당한 모성 보호하겠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 기사입력 2019/12/27 [01:02]

70년생 서정숙이 82년생 김지영에 하고 싶은 이야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기호2번 서정숙 사무처장 후보, "성차별 없는 보직 배치, 당당한 모성 보호하겠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 입력 : 2019/12/27 [01:02]

[기고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임원선거 최초 여성후보인 서정숙 사무처장 후보는 경기도 의왕시지부 지부장(재선)과 경기본부장을 거쳐 현 조합 부위원장과 국제공공노련(PSI) 세계집행위원/여성위원으로 활동했다. 27년을 공무원 노동자로 살았던 ‘70년생 서정숙 후보’ 그녀의 삶도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 살면서 ‘나’를 잃어버리지 않으려는 몸부림의 세월이자 쉽지 않은 세월이었다.

 

▲ 서정숙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사무처장 후보  ©지방행정신문

 

2011년 의왕시청 내 여성 공무원 노동자들에게 성추행, 성폭력을 일삼는 사무관퇴출 운동을 벌여 6개월 만에 퇴출시켰으며, 7기 공무원연금투쟁시절 경기본부장으로써 여당도당사무실 앞 천막농성을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하여 가장 오래까지 투쟁한 뚝심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서정숙 후보는 PSI[PUBLIC SERVICE INTERNATIONAL] 동아시아 소지역 공동의장, 세계집행위원, 세계여성위원 등을 역임하며 국제적 감각을 키워왔으며, 또한 무슨 일이든지 똑부러지게 잘한다고 평가받은 ‘국제적 감각을 지닌 일 잘하는 똑순이’라는 평이다.

 

최초의 여성후보 서정숙은 ‘82년생 김지영’들에게 보내는 약속으로 첫째 차별없는 승진 인사제도를 도입, 출산·육아·휴직의 과감한 전환, 획기적 민원폭력 대응책을 내세웠다.


먼저, 성 차별없는 보직배치와 전보·승진, 승진배수 범위 내 여성공무원 비율만큼 승진, 승진의 남녀차별 실태조사 및 대책수립, 5급 이상 관리자 임용목표제 달성 [직급제 철폐 전까지]을 약속했다.

 

또한, 육아시간을 초등 2학년까지 확대[현 24개월 --->36개월 확대], 남성출산휴가 현 10일에서 30일로 확대하는 등 출산·육아를 사회공동체 책임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대체인력 사전 확충, 육아시간 확대, 유급생리 휴가제 실시, 업무대행 수당 현 20만원에서 50만원 확대 지급 의무화 및 금액 인상안 등을 내걸었다.

 

민원폭력 대응책도 내세웠다. 악성민원 근절을 위한 음성안내 멘트 의무화, 민원폭력 발생시 법적 지원 심리치료 등 정서적 지원, 민원부서 직원 사기진작 및 재충전을 위한 힐링캠프(교육) 등을 시행하겠다 밝혔다.

 

김경용 위원장 후보는 성평등 사업과 여성조합원동지들의 조직과 일상사업을 체계적이고 유기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10기에는 조직실 산하 성평등사업국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성평등 사업 상근자 전담배치를 통하여 조합의 성평등 사업 방향성을 설계하고 실천하는 실질적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만들어 미래를 설계하고 활력이 넘치는 공무원노동조합을 만들어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서정숙 후보는 김 후보와 뜻을 함께 하여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확고하게 전했다.

 

서 사무처장 후보는 20살이 되어가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에 여성 사무처장이 꼭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서 후보의 당선은 여성 조합원들의 성장과 확대를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며 여성후보의 당선은 상징이자 희망으로써 성평등 확산의 물결이 될 것이라 주장했다. 

 

“여성이 겪는 차별은 사소한 것이 없습니다. 당신도 눈물과 한숨으로 살아왔을 겁니다. 누군가의 진심어린 위로와 응원이 필요했겠지요. 우리 곁의 수 많은 ‘82년생 김지영’분들께 70년생 서정숙이 항상 당신 곁에 있겠습니다"라고 서정숙 후보는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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